[폐경 전 후 건강 지키고 다이어트도 하는 방법]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폐경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폐경을 전후로 건강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폐경 여성의 평균 나이는 50세입니다.
폐경 증상 나타나는 시기
여성들은 40대 중후반~50대 초반까지 건강에 대한 변화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폐경으로 인해서 안면홍조뿐만 아니라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골다공증, 비만, 심혈관계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폐경을 전후에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이 우리가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폐경 전과 후레 건강을 지키고 살도 빼는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폐경 자가 진단
보통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의 여성이 특별한 원인 없이 1년 동안 월경이 없다면 폐경을 의삼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안면홍조 등 폐경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면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여성들에게 폐경이 나타나는 시기는 48~52세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30대에 시작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폐경이 오기 몇 년 전부터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폐경 이후 몇 년 동안 계속 나타나기도 합니다.
폐경 증상 중에 덥다고 느껴지는 증상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양이 변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안면 홍조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폐경 증상 중에 하나로 여성의 64%가 1~5년 동안 26%가 6~10년 동안 나타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모발이 얇아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감정기복과 수면 장애, 질염, 요실금, 빈뇨, 우울감 등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폐경이란
조기폐경은 40세 이전에 난소의 기능이 없어져 나타나는 폐경을 말합니다. 에스트로겐이 오랜 시간 동안 부족하면 폐경증상이 빨리 나타나고 조기 폐경의 경우 심혈관 질환과 골다공증이 일찍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의사와 상당해서 꼭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항암제를 투여 했거나 골반 부위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 난소가 손상되어 조기폐경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가 면역질환, 볼거리와 같은 난소 염증,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부족이 심하게 발생하면 조기폐경의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여기에 흡연이나 가족력도 위험요소입니다.
폐경기 여성 호르몬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월경 주기를 조절하고 또 뼈를 튼튼하게, 혈중 콜레스테롤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은 살이 찌고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의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이처럼 에스트로겐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다양한 폐경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폐경기 여성들은 호르몬의 영양으로 허리가 굵어지고 근육은 줄어 지방이 많아지게 됩니다. 피부는 얇아지고 유방은 크기가 줄어들며 처지게 되고 관절이나 근육 등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안면 홍조 등은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증상이지만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골다공증이나 심혈관 질환은 일찍 발견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폐경이 나이에 있는 여성들은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폐경기 여성 저지방 음식, 비타민D , 칼슘
폐경 이전부터 여성들은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해야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선, 우유, 치즈, 버터 같은 유제품이 도움이 되고 하루에 20분 이상 햇빛을 쬐는 것도 좋습니다. 과일, 채소, 곡류 같은 저지방 음식과 함께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퍠경기 여성에 좋은 운동
폐경기 여성에게 운동은 필수입니다. 살이 찌면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때문에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회 이상 빨리 걷거나 조깅과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0~50대는 무거운 기구운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숨은 고혈압이나 심장 이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폐경기 전, 후 여성들이 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누구나 젊음을 유지하면서 살기를 바라지면 노화는 우리에게 찾아오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조금 노력하게 되면 더 즐거운 노년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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