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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다방 허위매물 구분 방법과 가장 많은 지역 어디?

by 시시안 2021. 7. 21.

[직방 다방 허위매물 구분 방법]

 

원룸이나 투룸, 오피스텔 등 집을 구하기 위해서 부동산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직방이나 다방 등 인터넷에서 부동산 플랫폼을 찾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부동산을 직접 방문하게 되면 공인중개사와 함께 집을 직접 보러 갈 수 있어 허위매물에 속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직방이나 다방으로 집을 보러 가는 경우 실제 집과 다르거나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직방-포스터
직방-프로젝트

이런 문제로 인해서 직방이나 다방 등 부동산 플랫폼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단속을 하며 허위매물인 경우 보상까지 내 걸고 있지만 아직도 허위매물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나쁜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부동산 플랫폼에 올라오는 매물을 집을 찾는 사람들을 모집하는데 이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매물과 전혀 다르거나 없는 것을 마치 있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안내를 하고 나서 직접 부동산업체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거짓 매물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직방이나 다방에 올라오는 허위 매물의 특징은 보증금과 월세 등이 지역 평균 가격보다 약 40~50%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보증금과 월세 등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허위 매물은 특정 지역에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방이나 다방 플랫폼 회사 자체에서 허위 매물 비율이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단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허위매물을 근절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방의 경우 허위 매물이 많이 나오는 대전이나 부산, 청주 등에서 집중 단속을 해서 약 40개가 넘는 공인중개사무소에 경고를 하고 몇 개 공인중개사무소는 퇴출까지 시켰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허위 매물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혜리-손가락
다방-모델-혜리

부동산 앱으로 유명한 다방에서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건수에 대해서 조사를 했었는데 허위매물이 가장 많은 곳이 바로 부산이었습니다.

 

전체 신고 건수 중 1~3월 비중이 35% 정도였고 4~6월이 26.5%, 7~9월이 약 24%, 10~12월이 14% 정도로 이사철이 많은 1~3월까지 비율기 가장 높았습니다.

 

요일 별로 신고량을 보게 되면 목요일이 16.5%로 가장 높았고 수요일 16%, 월요일 15.9%, 화요일 15.23%, 금요일 14.6%로 나타났고 토요일 12.6%, 일요일 9% 정도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강서구, 관악구에서 허위 매물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매물을 구하는 사람들은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만약 오피스텔이나 전, 월세, 가격이 지역 평균보다 너무 저렴하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허위매물 구분 방법

  1. 부동산 플랫폼(직장, 다방)이나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의 등록 날짜를 확인해 봅니다. 등록날짜가 너무 오래된 경우는 가격이 아무리 저렴해도 처다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부동산 어플이나 사이트에 나온 방이 있는지 직접 전화를 해서 확인합니다. 업체에서 확인도 없이 바로 매물이 있다고 한다면 조금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3. 보통 여러 곳에 공인중개소 사무소에 매물을 내놓고 있어 전화를 받은 공인중개사는 바로 대답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실제 매물이 있는 경우 공인중개사는 임대인에게 전화를 하고 나사 다시 확인 전화를 드리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매물이 주변 평균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경우 반드시 의심을 해야 합니다.
  5.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전화를 하기 전에 미리 그 지역의 보증금, 월세 등의 시세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6. 허위매물인 경우 대부분 방이나 거실 등의 사진을 많이 보정하고 내부가 어떤 구조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흐릿하게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공인중개사가 인터넷에 부동산 허위매물의 허위, 과장 광로를 올릴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내게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한국 인터넷 광고 재단에서 네이버, 다음 등과 부동산 114, 직방, 다방 등 모바일 업체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허위 과장 광고에 해당되는 내용(벌금 500만 원)

  • 존재하지 않는 매물
  • 실제 있는 매물이지만 중대 대상이 될 수 없는 매물
  • 중개할 의사가 없는 매물
  • 매물의 가격이나 관리비 등 기본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 입조 조건,, 생활 여건 등 주택 수요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빠트리거나 은폐, 축소하는 경우

 

한국 인터넷 광고 재단이 모니터링 결과를 국토부에 전달하고 국토부에서는 지자체에 전달해 부당 광고를 한 공인중개사에 대해서 과태료 처분을 내리게 됩니다.

 

또한 인터넷 광고에 개업 공인중개사가 아니라 중개보조원 전화번호를 표기하는 등의 방법으로 광고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중개보조원이 부동산 광고를 하게 되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합니다.

 

만약 부동산 허위 매물이 의심되는 경우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에 신고를 하면  됩니다.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 신고 방법

국토교통부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 → "부당표시, 광고 위반"으로 이동해서 신고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직방, 다방 등 온라인 허위 매물을 구분하는 법과 허위 매물로 의심이 되는 경우 신고하는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오피스텔, 원룸 등 매물을 찾는 경우 힘들 더라도 발품을 팔아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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