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뱃살이 나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몸이 노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문제는 이렇게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서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중년 뱃살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줄이기
고지혈증이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게 되면서 혈관이 좁아져 동맥경화로 진행됩니다. 혈관 벽에 만들어진 콜로스테롤 덩어리가 터지게 되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나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도 혈관 건강을 위해서 특히 뱃살을 빼야 합니다.
중년의 콜레스테롤
나이가 먹으면서 남녀 모두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폐경 이후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인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어 혈액과 혈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포화지방 줄이면 콜레스테롤 감소
- 혈관 건강을 위해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고기류를 줄여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 또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올리는 원인이 됩니다.
포화지방을 전체 먹는 칼로리의 10%로 할 경우 총콜레스테롤이 평균 5~7% 정도 줄고 7% 미만으로 줄이게 되면 추가로 3~7% 더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WHO에서는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300g 미만 이나 1000Kcal 당 100mg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올리는 포화지방은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와 버터나 코코넛기름, 팜유 등 식물성 기름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팜유는 야자열매에서 짠 기름으로 라면과 과자,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물성 기름을 쓰는 마가린이나 빵, 과자 등을 만들 때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쇼트닝에는 트랜스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 트랜스지방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시지, 햄, 베이컨 먹기 않기
햄이나 핫도그, 소시지 등에는 포화지방과 염분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WHO에서는 이런 가공육과 함께 담배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고기껍질, 새우, 오징어 콜레스테롤 많이 함유
닭고기, 오리 등 껍질이나 지방층을 게저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이나 염통, 콩팥 등도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우, 오징어 등은 특히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선의 경우는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만 포화지방이 적고 불포화지방이 많기 때문에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 소금 줄이고 금연
콜레스테롤은 살이찌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래서 설탕과 소금도 함께 줄여야 하는 것입니다. 당분은 비만의 최고 요인이기도 합니다. 짜게 먹으면 혈압을 올리고 비만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혈관을 좁혀 발암물질도 확산 됩니다.
빨기 걷기 등 유산소운도오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혈압도 떨어져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씩 하게 되면 심혈관질환도 함께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나 스쿼트 등도 좋습니다.
고지혈증 약 복용 중
혈관 건강이 나빠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약을 끊으면 안 됩닏. 약을 먹지 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시 이전 상태로 돌아가 심혈관질환 위험에 높아지게 됩니다. 고지혈증 약은 끊지 않고 장기간 복용해야 합니다.
중년이 되면서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는 뱃살, 하지만 뱃살로 인해 폴레스트롤이 높아지고 중성지방이 높아지게 심뇌혈관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오늘부터 하루에 30분 씩이라도 유산소 운도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