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 방법과 사용방법”
고속도로 통행료를 이용하는 차량 중에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반 차량은 하이패스를 그냥 통과하면 되지만 고속도로 통행료를 할인받는 장애인 차량은 하이패스를 통과할 때 어떻게 할인을 받는지 그리고 장애인 차량은 어떻게 하이패스를 사용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방법
<엠피온>이나 <휴먼케어> 등 하이패스 판매처에 전화를 걸어 상담원과 통화를 하고 나서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의 정보를 알려주고 접수가 완료되면 단말기 가격을 입금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택배로 하이패스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를 구입하고 나서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변경된 경우라면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나 근처에 있는 영업소를 방문해서 전보를 변경한 뒤에 사용해야 합니다.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 보급
지자체와 한국 도로공사에서 단말기를 비용을 무료로 보급하거나 지자체 무상으로 보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단말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개인이 별도로 구입하기 전에 살고 있는 곳의 주민센터나 구청(읍, 면, 동사무소) 장애인 전담 부서에 전화를 해서 무상 보급 단말기가 있는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한국 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 각 지역 톨게이트 영업소에 확인해도 됩니다.
하이패스 지문 동록 방법
하이패스 단말기를 신청하고 나서 택배로 받은 경우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의 지문 등록을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문을 등록해야 하는 것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을 장애인이 동승하지 않고 일반인이 혜택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가 반드시 동승을 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문 등록 장소
전국 읍, 면, 동 주민센터나 보훈지청, 한국 도로공사 하이패스 센터, 지역본부, 지사, 거점 영업소(북부산, 천안, 군산, 포항, 광주, 시흥, 강릉)에서 지문 등록이 가능합니다.
만약 한국 도로공사 본부나 지사, 거점 영업소를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은 담당자와 통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설치 방법
하이패스 단말기를 대시보드 정중앙에 설치합니다. 그리고 지문인식기, 케이블 등 매립하면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중앙이 아니고 양쪽 옆인 경우는 하이패스 통과시 수신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거나 오작동이 될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사용법
1, 자동차 시동을 켠다.
2, 장애인 통합 복지카드를 하이패스 단말기에 삽입한다.
3, 지문 인식을 한다.
위에 과정을 끝나면 하이패스 단말기에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녹색불이 들어오고 난 뒤 4시간 동안 고속도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4시간이 경과 한 뒤에는 다시 지문인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휴게소를 들리거나 어떠한 이유로 시동을 끈 경우 다시 등록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자동차 시동을 켜고 복지카드를 넣고 지문 인증이 끝내고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통과하면 통행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이패스 단말기는 한 자동차에 한 대만 사용 해야 합니다. 룸미러 하이패스나 일반 하이패스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존 하이패스 전원을 끄고 운행을 해야 합니다.
이번 글은 국가유공자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이 어떻게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지 단말기 구입부터 지문을 등록하는 방법, 그리고 자동차에 설치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제가 쓴 글을 보고 이해가 가지 않거나 설치하기 힘드신 분들은 한국 도로공사 24시간 콜센터 1588-2054에 문의해 자세한 안내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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