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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섭취로 골다공증 혈압 혈당 조절

by 시시안 2021. 6. 29.

“우유로 뼈 건강, 혈압, 혈당 조절”

 

우유, 나이가 들수록 더욱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유가 우리 혈당과 혈압, 뼈 건강까지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우리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과 유단백질을 통해서 아미노산을 공급하고 아연이나 칼슘,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 A, B, C 등이 함유하고 있어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식품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에 필요한 것이 바로 근육입니다. 근육은 운동을 해야 생기지만 근육이 생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단백질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라지는 근육을 우유를 섭취하게 되면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우유 뼈 건강

우유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20%는 조청 단백질로 2시간 이내에 빠르게 소화가 가능하고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습니다. 그래서 우유를 하루 1회 이상 마신 경우 하루 1회 미만 마신 경우 보도 근육량이 꾸준하게 높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또한 뼈 건강을 위해서 칼슘이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 음식을 통해서 칼슘을 보충하려고 해도 흡수율이 낮아 문제이지만 우유는 다른 식품에 비해서 칼슘 흡수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우리가 칼슘 섭취를 위해서 많이 먹는 브로콜리나 시금치 등 녹색채소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지만 문제는 흡수율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유에는 카제인이라는 유단백질과 결합해 필요한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위에서 흡수율을 높여주게 됩니다.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골다공증과 피로를 느낄 수 있고 불면증까지 올 수 있는데 하루 1~2잔 우유를 마시게 되면 아주 좋습니다.

 

우유와 콜레스테롤 관계

그리고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은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도 좋습니다. 우유에 칼슘이 장에 들어가면 지방산의 흡수를 떨어뜨리게 되면서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춰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여기에 우리 몸에서 혈압을 상승시키는 안지오텐신 생성을 억제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유와 혈당조절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은 다른 당보다 몸에 느리게 흡수가 되면서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합니다. 인슐린 분비를 억제해서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유에 있는 락톨로 오스 성분은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당이 있는 환자들도 갈증이 나거나 식사 사이에 우유를 마시게 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라면을 먹을 때 우유를 넣고 끓이게 되면 맛도 좋지만 더욱 좋은 것은 나트륨 성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우유라면 끓이기>

■ 재료

라면 1 봉지, 우유 400ml, 청양고추 2개, 미나리 1줌, 쪽파 5줄기

 

■ 만드는 법

1,

미나리와 쪽파를 먹기 좋게 자르고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준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라면을 넣어 살짝 끓인 뒤 체에 밭쳐 수분을 게저 한다.

3,

냄비에 라면, 수프, 청양고추, 우유를 넣고 끓인 후 미나리, 쪽파를 올려 완성한다.

 

<수제 요구르트>

■ 재료

우유 1000ml, 농후 발효유 요구르트 1개

 

■ 만드는 법

1,

전기밥솥에 유유와 농호 발효유를 섞어 1시간 30분 정도 보온으로 둔 후 뭉쳐짐을 확인한다.

2,

전기밥솥을 끄고 8시간 동안 잔열로 보온한다.

3,

완성된 요구르트에 견과류, 꿀, 베리류를 넣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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